오산시는 10월30일 김금옥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41)을 민선6기 제33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의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하고 있다.

시는 민선6기에 지금까지 세대·계층·직능별로 대표하는 시민 32명을 위촉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김금옥 위원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한 뒤 “성실히 임주를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 곽상욱 시장(오른쪽)이 김금옥 위원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김금옥 1일 명예시장은 창의인재육성재단 견학을 시작으로 U-City통합운영센터, 사회적기업(오앤오커피협동조합), 1472살펴드림팀 업무현장 등을 찾아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역할을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김금옥 1일 명예시장은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시의 인재육성 및 사회적기업 지원정책을 청취하고 생활민원처리 현장을 체험하면서 시정을 이해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