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명소화 및 활성화를 위해 여울공원내에 조성한 작가정원을 10월31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한 유효열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 회장,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참여작가 9명, 시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작가정원은 부지 1천350㎡에 동탄신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동탄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임춘화 등 유명 조경작가 9인의 작품으로 조성됐다.

황성태 부시장은 “작가정원 조성을 위해 도움을 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한국조경사회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여유를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에코 스마트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