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게이트볼장이 새롭게 조성, 11월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연합회장, 박장수 고삼면게이트볼협회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삼면 게이트볼장은 부지가 협소하고 정규 규격에 맞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2016년부터 2년간 인조잔디 설치, 휀스, 사무실 등을 조성하면서 현대화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박장수 고삼면게이트볼협회장은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발전하는 고삼면 게이트볼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새롭게 단장된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고삼면 주민들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