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은 11월14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서울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한다.

이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프로그램 사례발표에 청소년뮤지컬단 운영사업 라무르앙상블 프로그램이 선정, ‘뮤지컬-애니’ 작품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강동아트센터 주관으로 전국문예회관 대상 문화예술교육축제.

2017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재)오산문화재단은 2017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앞서 3월 선정, 4월1일부터 만 8개월간 재단 청소년 뮤지컬단 운영사업으로 ‘라무르앙상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 및 시민으로 구성된 단원 30명게 매주 토요일 30주간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은 11월24일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중등부 ‘뮤지컬-꿈을 따라서’ 행사에 초청공연을 선보이고, 11월25일은 한문연 지원사업으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결과 발표회에서 ‘뮤지컬-애니’ 작품 풀버젼 공연을 펼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연팀(전화 379-9922) 또는 홈페이지(www.osanart.ne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