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준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전한다. 아울러 그동안 펼쳐왔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타 봉사단체들과 연계해 독거노인 야유회 등 소외되고 보살핌이 필요한 그늘진 곳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는데 정성을 쏟겠습니다”

제18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장에 정호진씨가 당선됐다.

오산시모범운전자회는  “11월4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제18대 회장 선출 무기명 찬·반투표에서 정호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정호진 회장은 앞서 16,17대에 이어 3회 연임하게 됐다.

정 회장은 2010년 7월19일 16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장으로 당선된 뒤 반듯한 성격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회원들에게 신뢰를 쌓아 왔다.

그는 또한 개인택시면허 발급 제한으로 침체에 빠진 오산시모범운전자회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