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육현장 교직원들에게 자기계발과 창의적 사고를 넓히는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1월 28일 오후 7시 북부청사(의정부) 김대중홀에서 ‘찾아 가는 명사초청 특강(채사장 작가)’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센터와 원거리지역 교직원들에게 자기계발과 창의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교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불편한 지식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채사장 작가는 최근 시즌 마감한 팟캐스트 방송 ‘지대넓얕’에서 진행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저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민의 교양」, 「열한계단」 등으로 누적판매 130만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8012-6023)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석 관장은 “특강을 통해 교직원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을 찾아 가는 문화행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업무지원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