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동탄아트스페이스는 12월6일~21일까지 16일간 ‘2017 동탄아트스페이스 신진작가 공모展’을 개최한다.

신진작가 공모전은 화성시를 거점으로 전국의 신예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작품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작가 또는 활발하게 작품활동에 나선 청년작가들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 작가들에게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창작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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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년은 1주일간 공모 동안 개인 26명과 단체가 지원, 전문가 심사를 통해 1개 단체와 작가 3명을 선정했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내맘창작소(이부강·임정은·최규연), 문세희·신하정·이상엽 작가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이용한 평면회화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영 미술평론가는 “작가 초창기의 전시는 그 성공여부와 무관하게 다음 작업들을 진행시키는 원동력이다. 완성된 작품 전시가 아니라 전시를 통해 작품은 완성된다”고 평했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