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대학생 및 사회구성원으로 나가는 스무살 반짝이는 청춘,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안성시는 12월13,14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앞으로 대학 및 사회인으로 나가게 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힐링 페스티벌(멘토링 강연·공연)을 마련한다.

힐링 페스티벌은 8개 학교 고3 수험생 1천200명이 참석하며 안성시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사회를 맡는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멘토강연＆토크,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힐링 페스티벌은 학생자치회, 시, 안성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많은 회의를 거쳐 공동추진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13일 1·2회 아웃사이더 ‘자기 인생의 정답은 언제나 자신이다’, 14일 1회차 김민식PD의 ‘미래형 인재와 21세기 리더십’, 2회차 김수영 작가의 ‘me親 꿈에 도전하라’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힐링 페스티발을 통해 그동안 수능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와 꿈을 다시 한번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협력과(강동희 주무관 전화 678-68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