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12월13일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옥분 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에서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막바지 토론회로 중요한 큰 의제가 논의되는 만큼 아이들을 위해 좋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원장이 무상교복 지원사업, 김기서 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이 발제한 가운데 정대운(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안혜영(교육위원회) 도의원,  김영신 연합회장(수원지역 초·중교 학부모 대표-창용중학교 장안네트워크), 심은민 동신초 운영위원장, 정미경 천천중 학부모회장, 백난영 천천초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했다.

사례발표는 한미경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가 맡았다.

한편 정기열 도의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체육관 건립, 교복지원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며 “체육관 건립과 교복지원 문제는 공교육을 공고히 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도민의 중지를 모아 남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때 반영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