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수영을 통한 건강지킴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수영교육이 펼쳐진다.

오산시는 11월19일 오산시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수영안전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교육부·국회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오산시·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2회 수영안전교육 한마당 축제는 황우여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곽상욱 시장, 시·도의원, 설훈 국회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회안전포럼 서상기 국회의원, 전국 시도·시군구 교육장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마당 축제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중인 ‘초등학교 3학년 수영교육’을 널리 알리고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안전’ 문제에 지역공동체와 함께 대처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내·외빈 인사말, 유공자 표창에 이어 오산안전수영 설명과 타 지역 사례발표가 마련된다.

또 안전수영 참관 뒤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육 선포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는 수영교육 활성화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상안전 문제에 적극 대처해 왔다” 며 “한마당 축제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