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4년 도로명주소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11월18일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올해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유지관리 ▲도로명주소 홍보 ▲도로명주소 정비 ▲상세주소 부여 등 7개 분야를 종합평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비상대응체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대응반 운영, 읍·면·동 순회교육, 사업체조사요원을 활용한 홍보, 안내시설 확충, 신도시 도로명 부여, 사용자 중심 상세주소 부여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여운찬 토지정보과장은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도로명주소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대표로 상세주소 부여 우수사례를 발표 했다” 며 “보다 빠른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