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안성교류회(회장 임정택)는 1월2일 난방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 4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수철)에 기부했다.

임정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회원들의 마음이 한뜻으로 모아져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힘들지만 지역사회 소외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수철 센터장은 “소외층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난방비를 후원해 주는 중소기업융합경기안성교류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이에 앞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혜숙)는 2017년 12월29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써 달라”며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유석)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혜숙 총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녀회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석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후원한 기부금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비로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