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2월1일까지 지역 복지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트인큐베이터’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아트인큐베이터는 재단이 2009년부터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누적된 교육인원은 1천500명이 넘는다.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관을 직접 찾아 교육에 필요한 악기, 재료 등을 제공하고 강사를 파견해 주 1회 음악, 미술, 미디어, 탈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 캠프나 견학도 매년 1회 이상 진행, 교육의 질과 프로그램이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문화예술을 놀이 보다 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동들의 문화복지에 힘쓰는 아트인큐베이터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호기심을 마주하고 있다. 여러 가지 문화적 자극을 통해 조화롭고 자존감 높은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에 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전화 8015-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