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에 지역복지 전문성 공유를 위한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이사장 이재오)는 1월23일 가보호텔 연회장에서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선기 前 시장, 정장선 前 국회의원, 김홍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 등 60명이 참석했다.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복지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사회사업관련 정보교류, 교육 및 공동사업 계획, 실천, 평가 등 사회사업실천과 미래복지의 다양한 문제와 미래사회사업발전방향을 연구하여 실현·발전 가능한 복지정책개발과 건강한 복지시설로 사회복지 권익보호 향상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협의회는 복지현장 전문가들의 전문성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사회복지환경을 조성,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와 위상확립에 기여해 선진복지국가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출범됐다.

조직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사각시대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사업활동의 풀뿌리가 되는 근간을 이루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오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전제되는‘현장복지 전문기구’를 출범하게 됐다.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복지 노하우를 공유, 차별없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사회복지관련 시설장으로 사랑요양원(이종문원장/대외협력담당), 북부노인복지관(이원형관장/정책담당), 남부노인복지관(고은자관장/후원개발담당), 북부장애인복지관(유영애관장/장애인담당), 하늘요양원(이명희원장/노인장기담당), 평택재가노인협회(장경숙협회장/노인재가담당), 가나안지역아동센터(김순구센터장/아동담당), 청북노인복지센터(김양화센터장/배분담당), 안나의집(권미선원장/교육담당), 팽성노인복지관(김태형관장/홍보담당), (사)이음줄운동연합(이오구회장/연구및발간담당), 한국치매예방센터(김능연센터장/기획및개발담당), 송탄중앙병원(정관택/의료및보건담당), 제자지역아동센터(김갑선센터장/기획및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