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입니다.

▲ 안민석 국회의원

먼저 투데이경기 창간을 위해 노력하신 이춘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진심으로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언론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사회의 아픔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정의의 파수꾼과도 같습니다.

약자 편에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강자에게 펜으로 맞서 싸울 책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역할을 해 내기가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투데이경기는 이 같은 고결한 사명감으로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많은 어려움과 유혹이 있을지라도 투데이경기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산에서 지역 언론이 새롭게 탄생한다는 건 제게도 매우 기쁜 일입니다.

오산의 국회의원에게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모두 다뤄주는 지역 언론이 중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투데이경기 창간이 제게는 오산소식을 더욱 꼼꼼히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산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입니다.

그만큼 역동적이고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앞으로 투데이경기가 오산의 생생한 모습을 밀착 취재해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늘진 곳, 행복한 모습, 발전과정 등 오산의 실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두루 살피고 어루만지는 언론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투데이경기 창간일이 오산에서 또 하나의 역사적인 날로 기억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들과 독자들께 평화와 행복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 7월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안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