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 오산시립미술관은 2월23일~5월6일까지 반 고흐(VAN GOGH)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갖는다.

고흐의 명작 170점이 가상현실(VR)과 동작인식 기술 등 IT기술을 통해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된 전시다.

고흐의 작품속으로 직접 들어가 체험하는 VR아트존과 살아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국내 유명 영화미술팀이 제작한 명화 포토존은 고흐의 대표작품을 생생하게 구현, 오감으로 느끼고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적극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반 고흐의 작품을 쉽고 재밌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유료.

자세한 사항(전화 375-3443) 또는 홈페이지(http://osan.go.kr/arts)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