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3월2일~12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170회 임시회를 열고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등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시의회는 올 들어 처음 열리는 임시회에서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6건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2018년도 업무계획 등 모두 27건을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주요업무계획,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또 마지막 날(12일)은 각 상임위원회가 심도있게 논의한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정주 시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겠다” 며 “시민을 위한 합리적 대안이 시정업무계획에 적극 반영, 시민들이 행복한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