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은 3월6일 도청 북부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의 정권교체와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전해철 국회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해철 국회의원이 가세하면서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 경기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여당 후보군간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그는 이날 “중앙정부와 소통이 원활하고 협력체계가 확실히 구축될 때 경기도의 정책실현은 더욱 빨라지고 충실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해철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경기도에 지방자치와 분권을 확실히 뿌리 내리겠다” 며 “경기도의 발전,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북부지역만을 위한 특구 조성 ▲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 활성화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해철 국회의원 소개-

전남 목포 출생,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제19기 사법연수원 수료, 노무현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노무현재단 이사(현), 국회 개헌특위 위원,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