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26일 오화분 오산시경로효친자원봉사회장(70)을 민선 6기 제4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금까지 민선 6기에 들어 대학생봉사단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사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집무실에서 오화분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한 뒤 시정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어 오화분 1일 명예시장은 U-City 통합운영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꿈두레도서관, 보건소,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차례로 찾아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오산시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경로당에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회원 50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