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산시의원(부의장)이 3월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18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장인수 시의원은 지난 4년간 제7대 오산시의회 구성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조례안 발의, 현장방문, 벤치마킹,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의원 발의, 제정·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체육복지 서비스 증진과 건강도시 건설에 공헌했다.

또한 고현초내 도서관 확장·개관과 원동초내 스포츠센터 건립·개관에 힘써 주민들의 문화체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아울러 그는 시의원 당선과 함께 지금까지 매일 아침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안전지도에 나서 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로부터 ‘녹색아버지’라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장인수 시의원은 “이 상은 동료 시의원 여러분과 시민들이 함께 준 상으로 생각하고 남은 임기 동안 정치꾼이 아닌 시민을 섬기고 시 발전과 시민의 꿈을 키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