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학교밖 청소년 23명이 2018년 1차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들은 4월7일 수원시 장안·화홍고에서 실시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 전원 합격(중졸 전체합격 1명·부분합격 3명·고졸 전체합격 13명·부분합격 6명)한 것이다.

또 드림센터는  학교밖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거리상담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 12명을 발굴했다.

이날 아웃리치는 도내 31개 시·군 꿈드림센터 합동으로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응원하고,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홍보와 현장사례 발굴 및 취업지원 등을 홍보했다.

꿈드림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및 학업복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꿈꾸는 교실’을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스마트교실’을 통한 무료 인터넷 강의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학습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센터는 앞으로 연중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으로 학교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교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센터(전화 70-7458-1317 또는 1388)로 문의하거나 https://www.facebook.com/ansunggdream/(페이스북)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