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4월23일 차상명 오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미래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산시 발전을 위한 ‘민생·안보·미래·정의’ 분야 광개토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 이규희 공동위원장(왼쪽 2번째)이 광개토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회견(전문)-

존경하는 21만 오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자단 여러분,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이규희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1월8일 태어나고 성장한 이곳 오산에 국민의당 경기오산시 지역위원장으로 임명을 받고 2월5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기획분과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바른당명과 로고등을 진행하며 통합에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따뜻한 공동체를 기치로 통합된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은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과 유승민대표의 바른정당이 합당으로 생긴 대한민국의 통합정당입니다 정강정책의 민생, 안보, 미래, 정의 등 큰 주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생

1.함께 잘 사는 공정한 혁신경제

2.좋은 일자리 창출

3.노동시장 격차 해소

4.창업지원과 신성장산업 발굴

5.다함께 행복한 복지 사회

6.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안보

1.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보태세 구축

2.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

3.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력 강화

►미래

1.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2.모두에게 차별없이 희망을 주는 교육

3.재해 ·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4.지속가능한 환경 · 에너지

5.풍요로운 문화공동체 건설

►정의

1.정의가 승리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2.법 앞에 평등한 대한민국

3.국민 주권에 의한 책임있는 정치 · 행정

4.분권국가로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올해는 오산시로 승격된지 30주년 되는 해입니다.

오산시는 지난달 3월 기준으로 21만5천여명으로 늘어 났고, 평균연령은 36세로 젊은 도시입니다.

인구 25만 도시는 자생도시로서 기반형성이 갖춰지고 무한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오산시는 이러한 도전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주변 인근 도시인 화성시를 비롯한 동탄 그리고 평택시와 용인시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사이 고립된 도시로 낙후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회는 유능한 교수진들을 수반한 정책TF팀을 가동해 6.13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시장경제 영토확장정책을 실천하기로 하여 ‘광개토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광개토 프로젝트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가장 큰 업적은 영토의 확장입니다.

이와관련 면적이 42.76㎢인 오산시에 시장경제 영토확장으로 시장상권을 조성하여 무한소비시장을 만들고자하는 정책입니다

주변도시 경제성장 고립된 오산 탈출하자! (Escape in Osan!)

오산은 경기도 남부의 교통 요충지입니다.

도심을 관통하는 오산천은 남쪽으로 구도심과 북‧서쪽으로 세교신시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에 경제,교통,교육,환경,복지,문화를 간략히 설명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 성장이 우선입니다.

세마역 중심이나 운암뜰에 남녀노소 즐기는 노천탕이 있는 유명 백화점 입점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판매하는 쥬얼리,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을 비롯해서 미용특화 면세점을 유치하여 경기도 경제 중심권역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는 아시아의 홍콩처럼 여성들이 좋아 할 만한 새로운 소비 유통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인접 지역에서도 의료서비스를 찾는 유명 한방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교통/주차 개선에 주력

- 동부대로 연속 지하화 조기시행추진

- 오산 IC 직진시 좌우 도로 야간주차시설 확보

- 오산 IC 직진 세교2지구 교량도로 신설추진

- 오산역환승센터 일방통행 폐지,양방향 동선확보

- 철도교각 하단 부지와 교육청 학교 용지를 이용하여 주차문제 해결

►평생교육 추진

현 시정에 맞는 교육연계 사업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과 새로움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교육써비스제공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의 편익증진을 도모하며 스포츠 여가가 있는 오산

세마역 인근 터미널 부지를 공공용지로 전환 후 시에서 매입하여 경기남부 최대 컨벤션 센터 건립 또는 북부권 스포츠 다목적 센터를 건립하겠으며 서랑동 하수종말처리장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전용야구장을 조기건립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민 고향 보내주기 지원 사업과 협소한 다문화센터 부지 선정하여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겠으며 장애인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조속히 추진 건립하겠습니다

►4차산업과 환경

4차산업의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를 마트등 다중이용시설에 미세먼지 실시간 공개제 도입하여 신속 대응 체계 마련으로 오산의 공기질이 좋은 도심숲을 만들겠습니다

노후디젤차량 운행 제한 제고 그리고 질소산화물 저감대책 추진화물자동차의 질소산화물 감축장치(SCR) 하겠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는 문화도시 오산

원래 독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된 고성입니다.

독산성 백제고성문화재를 충청도 공주와 서울 송파‧잠실을 잇는 백제 한성문화발자취 로드맵을 구축하여 공자의 사상이 깃든 궐리사와 물향기 수목원 그리고 UN 평화공원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아울러 피쉬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낚시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종합레져를 제공함과 동시에 체험을 통한 소비산업의 진작으로 재정수입을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기자단 여러분!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성장에 주력하여 오산의 미래가치를 더욱 발전 계승시키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8년 4월23일 바른미래당 오산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이규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