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前 오산시장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로 결정되면서 3선 도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는 5월11일 “당규에 따라 오산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곽상욱 예비후보가 54.74%를 득표, 오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곽상욱 예비후보가 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곽상욱 예비후보와 복수로 경선에 참여한 문영근 예비후보는 45.26%를 기록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5월10,11일 진행된 경선에서 각각 일반시민 투표자 60%, 권리당원 투표자 49.48%를 얻어 합계 54.74%로 문영근 예비후보를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각각 40%, 50.52%를 얻어 합계 45.26%를 기록했다.

곽상욱 예비후보는 “힘든 과정이 있었으나 결국 당내 경선에서 승리는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성원해 줬기 때문이다” 며 “본선에서 더욱 열심히 뛰어 30년 청년 오산을 완성하고 오산의 백년미래 토대를 닦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