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공헌 대학으로 개교한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와 남양애(愛)좋은엄마되기(대표 김미경)는 5월25일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기관은 상호간 지식·기술 정보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필요한 인·물적자원 지원, 견학·현장실습 등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사회소외계층 지원 및 지원방안 강구,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과 지역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돼 매우 만족한다. 양기관이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지역 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며 “대학의 시설개방을 통한 지역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경 대표는 “흔쾌히 학교 문을 개방해 줘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외계층은 물론 유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이바지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대는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화성시장배 한국대학골프연맹,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행사, 남양읍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마을, 화성시 효마라톤 대회, 서부노인복지관 개관식, 2018 서울신록 포토페스티벌 등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재능을 기부하는 등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5월26일 열리는 2018 화성시 뱃놀이 축제, 6월 예정된 남양 효사랑 경로잔치, 화성시 자원봉사 boom-up 박람회 등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