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연근 후보는 5월30일 출마의 변을 통해 “오산에서의 삶이 자랑과 긍지가 되는 미래 오산으로 삶과 행복을 기준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산시는 작고 젊은 도시다. 주변은 크고 강한 도시에 둘러 싸여 있다” 며 “오산의 특성을 오산만의 장점으로 특화시켜야 오산시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연근 후보(오산시의회 가선거구)

이연근 후보는 “시의 작은 면적은 오히려 행정과 복지 인프라 확장에 더 없이 유리한 요소이고, 수요자 위주의 행정편의 서비스를 소외계층없이 실시할 수 있다” 며 “작은 도시는 단순한 영토의 개념일 뿐 실질적인 오산시민의 삶과 행복은 다른 개념이다. 한마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차이인 만큼 오산에서의 삶 자체가 자랑과 긍지가 된다는 점은 오산의 작은 하드웨어에 행복의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는 행정과 정책의 개발이 바로 오산시의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연근 후보는 “시의원 하나만 잘 뽑아도 우리의 미래는 확 달라질 것이다. 어떤 당의 후보를 선택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는 10년 가까이 시정 전반을 민주당이 장악해 왔기 때문” 이라며 “그 결과는 행정과 정치의 영역이 너무 혼재됐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른 피해는 시민들의 몫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연근 후보는 “인기위주의 정치영역이 행정에 과도하게 개입함으로서 비판과 견제 기능은 상실되고 정책 일관성은 포퓰리즘으로 대신했다. 서울대병원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고 침체된 생활경기 지수가 이를 대변한다” 며 “먼저 행정에 일관성을 살리고 비판과 견제의 지방자치 순기능을 부활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연근 후보는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퇴출당한 낡은 보수를 대신하는 미래지향적 개혁보수정당이다. 무엇보다 개혁보수의 핵심은 공정성과 바른 가치관에 있다. 이번 선거는 바른미래당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첫번째 시험대” 라며 “낡은 보수는 현재의 오산시 행정 실패에 조력자이자 무능한 방관자로 역할한 오산 추락의 공범일 뿐이다. 더 이상 시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 진보와 보수는 상호견제와 보완을 통해 함께 발전해야 한다. 그런 사회는 건전한 긴장관계 속에서 균형있게 발전한다”고 밝혔다.

이연근 후보는 “이번 선거는 오산시를 재정립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 이라며 “바른미래당의 공정한 합리적 보수의 가치가 낡고 부패한 보수를 대신 할 기회인 만큼 시민들에게 공정한 보수의 가치를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연근 후보 약력-

광성초, 오산중·고, 경희대학교 졸업/(전)민주평통자문위원회/(전)오산시자연보호지도위원/경기청년무지개봉사단 부단장/(전)매홀중학교 운영위원/(전)세마동 체육진흥회장/(전)오산생활축구연합회 이사/(전)대한노인회 오산시지부 자문위원/(전)광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오산시청소년선도위원/(전)세마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