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택발전협의회(회장 김현태)는 K3 최고 인기구단으로 부상한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대표이사 윤상철)의 ‘2018 K3 ADVANCED 시즌권’을 구입했다.

윤상철 대표이사는 “금년도 처음으로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많은 분들과 단체에서 관심을 가져 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종철 서평택사발전협의회 사무국장(왼쪽)과 김현태 회장

평택시민축구단은 6월9일 오후 5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양평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맥주 증정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한편 서평택발전협의회는 그동안 서부권역에 기관단체장협의회가 운영돼 왔으나 임기가 만료된 기관·단체장의 참여율 저조에 따라 조직관리가 어렵고 민·관 공동회장 체제로 지역발전에 구체성이 없어 서부권역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