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대중성을 동시에 감상할 명품 국악콘서트가 열린다.

6월8일 오후 7시30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국악콘서트 <김경호와 함께하는 아리랑 목동>이 개최된다.

특유의 미성, 날카로운 고음, 폭발적인 샤우팅, 그리고 현란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가수 김경호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안성에 온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김경호는 그의 대표곡이자 명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버지, 사랑했지만 등을 선보인다.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아리랑특집에서 우승을 안긴 전통풍물단과 함께 만든 아리랑 목동을 재현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응원가 아리랑 목동을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창작국악의 울림을 전세계에 알리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라 대표겸 총감독 김혜정은 “국악의 깊은 멋과 흥을 대한민국 최고의 로커 김경호와 함께 안성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대중적이면서 수준 높은 명품 국악공연을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초여름 6월 온가족이 함께 멋들어진 국악의 세계에 흠뻑 젖어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만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단 유아 동반시 연령확인 가능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아트홀(전화 660-0665~06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