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는 6월 8일~27일까지 ‘코리요 ART 2018 SUMMER FESTIVAL展’을 개최한다.

코리요는 2008년 서신면 전곡항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트리, 브라키오, 티렉스 등 공룡 8마리와 함께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이 전시회는 시를 상징하는 공룡 캐릭터를 통해 위트있는 시각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페인팅한 500개의 코리요 모형들이 2015년부터 화성시 곳곳을 순회하고 있다.

‘코리요 ART 2008’ 전시 일환으로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 알록달록하고 장난기 넘치는 코리요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코리요 모형 전시와 더불어 코리요 페이퍼 토이, 코리요 스크레치 카드 등의 전시연계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마련된 포토존에서 코리요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찰칵 코리요!’가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말 프로그램은 전시기간 매주 토요일(6월9,16,23일) 2회(오전 10시·오후 2시)에 걸쳐 선착순 관람객 100명과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과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관람객들이 코리요와 함께 멋진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원하고 신나는 하루를 경험하면서 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코리요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