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2월8일 물향기실에서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평생학습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교육을 주관한 이광재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회장, 교육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교육성과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 평생학습’은 오산지역 재능기부 활동가를 양성, 지역사회 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학습과정은 웃음코칭 상담사·레크리에이션 지도자, 푸드아트심리상담사·방과후 아동지도사 등 3개 과정이며 참여자 140명 가운데 134명(95%)이 수료했다.

곽상욱 시장은  “학습 참여자 140명 가운데 134명(95%)이 수료하면서 평생교육에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오산시가 10월 시민참여학교 사업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고, 내년은 평생교육도시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