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은)는 6월16일 화성시민행복텃밭에서 도시농부 텃밭요리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도시농부학교 학생, 가족 등 400명은 그동안 키운 상추, 열무 등 쌈채소와 허브를 활용한 텃밭요리를 선보이고 집에서 가져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서정은 소장은 “팜파티와 함께 열린 요리대회 처럼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농업을 경험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민행복텃밭은 2017년 동탄 2신도시내에 8천300㎡(2천500평) 규모로 조성, 지난해 도시농부 140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