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국토교통부가 6월19일 드론 운행 시범공역으로 수도권에서 화성시를 유일하게 지정했다” 며 “이는 과학기술연구국회의원 모임 등을 이끌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드론산업 육성에 힘쓴 결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이 드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그동안 드론산업 발전 발전과 제도개선, 인프라 조성에 노력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이원욱 국회의원은 “드론산업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시범사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드론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융합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시범공역 지정을 통해 화성시를 드론산업 메카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3차 시범사업을 위한 시범공역으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화성시를 지정했다.

그동안 공항 관제권 등 각종 문제들로 수도권에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지정이 어려웠으나 화성시 시범공역의 경우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해 보는 등 드론산업 선진국으로 발돋움이 가능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