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공도도서관(관장 박영석)은 6월23일 오후 3시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성인등을 대상으로 남궁인 의사 초청 강연회를 마련한다.

강연회는 시립도서관이 진행하는 주제별 맞춤정보제공 서비스인 ‘북큐레이션’의 일환으로 6월 주제 ‘인권’에 맞춰 기획됐다.

►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은 현직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긴박한 상황과 마주하는 응급실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삶과 죽음속 감동의 이야기 뿐 아니라 생명과 인권을 주제로 이날 강연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주요저서는「만약은 없다」,「지독한 하루」,「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은 사람의 가치와 진정한 삶을 고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공도도서관팀(전화 678-32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