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21일 물향기실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기 수강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백년시민대학 2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시는 앞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 선포식으로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 제시와 함께 홍보 박람회를 통해 프로그램 홍보·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 50세 이상 시니어 대상 2년 정규과정으로 느낌표학교 수강생을 접수했다.

느낌표학교는 2년 4학기 교육과정 가운데 1년 2학기 교육으로 지역학, 민주시민역량교육, 소통과리더십, 퍼실리테이터역량기초 및 풀뿌리교육 등 6월21일까지 매주1,2회씩 운영했다.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했다.

2학년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플랜학과, 지역발전 전문튜터학과, 지역발전 퍼실리테이터학과, 라이프플랜학과로 각 전공별 학과에서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하반기 7월부터 수강생 모집에 나서 9월부터 2년 교육과정 2기가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오산시교육포털(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상욱 시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이 학습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 넣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차별화된 시민대학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값진 삶을 주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