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6월25,26일 2일간 제7대 화성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제1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앞서 2014년 7월1일 제1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개원한 제7대 화성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활동을 모두 마치게 된다.

먼저 25일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등을 처리하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심의가 진행됐다.

시의회는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화성시 전통공예전시관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 ‘화성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규칙 2건 등 18건을 심의·의결한다.

김정주 시의장은 “시의회는 지난 4년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그동안 시의회 발전을 위해 애쓴 동료 시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4년간 의정활동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