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7월3일 재단 출범 10주년 기념으로 ‘슬로건&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엠블럼 대상 수상자 최정미씨, 권영후 대표이사, 재단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 대상 수상자 최정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단은 앞서 2008년 12월 화성아트홀 개관을 시작으로 시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문화·공연·축제사업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재단의 비전 및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접수된 554개 작품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심사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엠블럼 부문 대상 수상자는 최정미씨로 10주년을 의미하는 ‘10’이라는 숫자에 재단을 표현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밝고 경쾌하게 담아 오프라인 시민투표에서 35% 이상 지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선정된 엠블럼의 이미지처럼 다양한 시민들과 문화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10주년 기념 슬로건&엠블럼 공모전 최종 수상작품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전화 8015-81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