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말 매섭게 몰아치는 한파를 녹이고 있다.

연간 사회공헌활동으로 펼치는 ‘사랑의 의류 나눔’과 ‘사랑의 힐링하우스’ 봉사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11월20일~26일까지 7일간 임·직원들에게  겨울 의류 450벌을 거둬 12월9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사랑의 힐링하우스’는 도움이 필요한 화성지역 이웃을 선정, 공사인력과 기술노하우로 집을 수리해 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3호점 ‘사랑의 힐링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사랑의 의류 나눔 기증식에서 “공사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화성을 안정감 있도록 개발해 시민들이 계속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