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민속 5일장상인회(회장 유인무)는 7월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인무 회장은 “요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여려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며 “22년간 이어온 회원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운기 소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동에 적극실천하는 안중민속5일장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