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은 8월20일 LH(토지주택공사) 화성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13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화성시(병)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7월25일 진행된 제 1차에 이어 후속으로 진행됐다.

► 7월25일 진행된 1차 간담회

제2차 간담회는 제1차 간담회에서 다룬 봉담2지구, 태안3지구, 병점지구, 능동지구와 관련된 내용들로 각 지구별 사업계획과 관련한 사안들을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로 구성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4개 지구 사업들은 사업기간이 길거나 여러 현안 등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것으로 LH 뿐 아니라 국회, 시·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업들이다.

► 8월20일 진행된 2차 간담회

이에 따라 제1차, 제2차 간담회는 물론 사업진행 상황의 점검 등을 위해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화성시(병)지역 시·도의원들은 LH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칠승 국회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업 가운데 시대가 변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변하면서 일부 변경 및 보완돼야 할 사업도 있다” 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합리적 요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여러 소통 채널을 지속해서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간담회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윤영·이은주 도의원과 김도근·김효상·엄정룡·박경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해당지역 사업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