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송부연)은 경기복지재단이 시행한 2018 지역복지모델발굴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3천644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이웃 돌보미’가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찾아 지역사회안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민간과 공공부문이 손잡고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케어를 알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시민 행사로 시민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이 모델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 지역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서비스 지원기관과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더 촘촘한 노인 안전망을 만드는 사업이다. 안성맞춤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개발이라는 의미있는 시도를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복지재단의 지역복지모델 발굴 공모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복지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역복지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기반 구축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전화 657-24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