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에 초당초, 한터초, 상하중학교가 참여했다.

8월28일 초당초 6학년 28명, 29일 한터초 학생자치회 24명, 31일 상하중 학생자치회 29명이 각각 시의회 청사를 둘러 보면서 의회 역할 및 기능 등을 설명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열고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밌게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활동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 이해를 높이고 의회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현재까지 39개 학교 등에서 1천40명이 방문하면서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