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소재 삼표기초소재(주) 안성석산(소장 홍만표)은 8월31일 우석제 시장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3천만원을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장학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후원금 기부 릴레이 운동이 제90호로 이어져 총액 4억6천만원을 돌파했다.

삼표기초소재(주) 안성석산은 2016,2017년에 이어 3번째  매회 3천만원씩을 기부하면서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홍만표 소장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이바지 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우석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학생들의 미래가 점점 밝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는 누구나 1인1구좌 갖기 운동(1구좌 5천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현황을 비롯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협력과(주무관 강동희/전화 678-6835)나 (재)안성시민장학회(김남훈  사무국장/전화 671-70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