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재)화성문화재단은 9월29일 남양성모성지 야외특설무대(주차장)에서 화성시민들을 위한 야외음악회 ‘가을, 음악산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서부지역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기획된 무료 공연으로 지역과 세대문화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다.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김병찬 아나운서 사회로 YB밴드 인순이, 볼빨간 사춘기, 설하윤 등이 신명나는 노래와 율동을 선사한다.

또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준비된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6시40분부터 식전공연으로 남양읍 주민자치센터 밴드팀과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주차는 인근 남양초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과 청소년 모두 공감하는 가을밤 음악회를 마련했다” 며 “행사를 위해 적극 도운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