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9월19일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평가단은 시정에 풍부한 경험과 공약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공개모집과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위촉된 가운데 임기는 민선7기가 종료하는 2022년 6월까지다.

이들은 앞으로 시가 최종 확정한 공약사항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점검, 평가, 자문과 의견제시 등 역할을 담당한다.

시민 입장에서 객관적 시각을 토대로 공약 하나하나를 점검할 예정이다.

우석제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제대로 이행,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실현하는데 평가단이 힘을 모아 달라.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평가단 위촉을 통해 그동안 계획하고 점검한 공약을 9월말 최종 확정한 뒤 공약이행평가단의 검증과정을 거쳐 공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