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흡연예방 및 금연인식 고취를 위한 ‘금연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공공장소에서 직·간접 흡연피해 예방, 금연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공모했다.

29개 학교에서 47명이 학교대표로 응모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 2명, 우수 6명 등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결과 대상은 중등부문 최지영(비전중 2년), 초등부문 이하린(청아초 4년)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수상작은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각종 캠페인, 행사, 학교별 순회 홍보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