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10월5일 진위면사무소에서 장익덕 덕찬기업 대표이사(약진회 회장)를 비롯한 기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면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우수제품 우선 구매요청, 고려포장 공장 진·출입을 위한 신호체계 구축, 공구유통단지 조성 등 애로사항이 건의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시는 해당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 기타 애로사항은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기업도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많은 관심과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은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개별기업을 포함한 130개 업체에서 1만5천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