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행복수도 실현에 힘을 싣고 있다.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1위’에 올라 10월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 평가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등 3개 부문 총 94개 지표분석으로 이뤄졌다.

시는 종합 572.34점을 획득하면서 기초 자치단체에서 1위와 함께 전국 시·군·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 성장률 및 출생과 혼인 등 인구 활력부문과 제조업 생산 및 수출규모 등 산업기반, 재정운용 효율성, 인프라 등에서 타 지자체 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조사된 경쟁력을 토대로 최근 민선7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밝힌 ‘시민의 삶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행복수도 화성’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