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제177회 임시회 가 열리는 10월29일 화성그린환경센터와 에코센터를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그린환경센터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곳으로 의회 차원에서 폐기물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박경아·원유민·이창현 위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주요사업 및 시설관련 현황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폐기물 반입 및 처리과정 등을 직접 지켜보며 설비 등 시설을 살폈다.

이어 시설 확충에 따른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논의하고 폐기물 재활용에 따른 제도적 개선사항 마련 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다.

신미숙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현안 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