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1월12일~23일까지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7일~4월19일까지 71일간 추진될 계획으로 근로자 170명에게 시간당 9천590원(시 생활임금)의 임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환경정화사업, 주말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 분야로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단기간 취업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6개월 이상 무급휴직자 등이다.

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다른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전화 8024-3523)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