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11월14일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가 주관한 기업조찬 세미나에서 ‘시민중심 평택시의 개발이야기’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 앞서 이보영 회장은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들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연에서 정장선 시장은 ‘시민중심 평택시의 개발이야기’를 주제로 49만명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에 제기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해결하겠다”고 즉답했다.

이어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더욱 알찬 소통의 장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상의는 연중 5회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역대 초청 강사는 김은성 KBS아나운서, 용혜원 시인, 이미도 번역가, 김효준 BMW 대표이사, 이배용 前 이화여대 총장 등이 강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전화 655-58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