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환경노동위·비례대표)이 ‘2018년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11월28일 ‘제2회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캠페인’ 공모에서 대상, 금상 등 수상자 4명과 특별상으로 1개 업체를 발표했다.

► 송옥주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신지식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송옥주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환경정책 변화(의정·입법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신지식인 선정단(34명) 심사결과에 따르면 송옥주 국회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 및 환경 관련법 개정을 통해 15년간 미해결 상태였던 국가 페트병 쓰레기 대란 해결책을 마련했다.

소각장 반입 토사선별을 통한 매립장 추가사용 방안 제시와 국민들이 우려하던 라돈침대의 합리적 처리대책을 마련하는 등 올해 국가 주요 환경현안에 해결책 마련 및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대국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최근 국민들의 폐 건강과 직결되는 라돈 문제와 관련, ‘라돈 안전관리 4법’을 마련했다.

►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사진제공-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또한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라돈 등 방사능물질이 포함된 생활제품 정보를 인터넷 등에 공개하고, 그 기준도 강화토록 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건축법’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사용승인 및 녹색건축물 인증 항목을 추가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들이 라돈 등의 생활방사능으로부터 안전이 확보된 건축물에 살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의 생활환경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며 “충실한 입법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과 원내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송옥주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 ‘2017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과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선정, ‘2017년 베스트 환경의정상’ 수상, ‘2017년 NGO 봉사대상’ 수상, ‘2018년 환경운동연합 우수 환경의원 에너지기후 분야 최우수의원’ 선정, ‘2018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정책 발전 모범 국회의원’ 등에 선정됐다.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제공]